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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편한 편의점 줄거리 : 간단하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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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독서 맘마 2023. 1. 13. 1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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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편한 편의점 줄거리

안녕하세요.

독서맘마입니다.


오늘은

불편한 편의점 줄거리

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베스트셀러에서 오랫동안 내려오지

않는 책이 있습니다.

최근 들어 눈에 자주 띄는 불편한 편의점입니다.

 

불편한 편의점을 읽을 시간은 없지만

내용은 궁금하신 분들이나

불편한 편의점을 읽었지만 다시 한번

정리해 보고 싶으신 분들은 

불편한 편의점 줄거리를 한 번 읽어보셔도

좋을 것 같습니다. 

 

스포주의를 달고 시작하겠습니다. 

 

먼저 불편한 편의점 줄거리를

알아보기 전에 등장인물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불편한 편의점 줄거리

 

불편한 편의점 줄거리
등장인물 확인하기

독고 : 서울역 노숙자

염영숙 : 편의점 주인

오선숙 : 편의점 오전 아르바이트생 

              남편 가출, 아들 우울증

시현 : 편의점 오후 알바생 

          20대 취준생

경만 : 참이슬, 참깨라면, 참치김밥

           매일 먹는 편의점 단골

인경 : 은퇴한 배우 겸 작가

          원고 작성 원함

 

불편한 편의점 줄거리

영숙은 서울역에서 지갑을 잃어버리고

화들짝 놀라 찾아다닙니다.

 

멀리서 보니 노숙자들끼리

싸움이 난 것 같아 보였습니다.

자세히 보니 한 노숙자가

영숙의 지갑을 빼앗기지 않으려고

몸을 웅크리고 맞아가면서

지키고 있었습니다.

 

영숙은 자신의 주민번호로 확인을

하고 노숙자에게 지갑을 돌려받습니다.

 

이름을 묻자 '독고'라는 대답만

돌아왔고, 사례를 하려고 하니

극구 거절하였습니다. 

 

편의점을 하고 있던 영숙은 

자신의 편의점으로 데려와 도시락을

사례 대신 줍니다.

불편한 편의점 줄거리

그리고 언제든지 와서 먹으라고

합니다. 독고는 사실 알코올 치매로

인해 자신이 누구인지 모릅니다. 

 

하지만 피해를 주고 싶지 않았던

독고는 폐기시간에 방문하여

도시락을 얻어먹었고, 

젊은 남자들에게 어려움에 처한

영숙을 구하기도 합니다. 

 

영숙은 결국 독고를 편의점 아르바이트생으로

쓰기로 합니다.

 

노숙자인 독고는 당연히 외모적으로나

행실적으로나 손님들을 비롯하여

같은 아르바이트생에게도 환영받지 못합니다.

 

하지만 부단한 독고의 노력으로

까칠했던 20대 시현의 마음을 열기도

합니다. 

 

20대 시현은 공무원 준비생이었고,

알바 경험이 많았습니다. 그가

독고에게 체계적으로 교육해 주자

독고는 금방 일을 배울 수 있었습니다.

 

또 시현을 힘들게 하는 진상손님도

현명하게 독고가 무찔러 줬습니다. 

불편한 편의점 줄거리

독고는 시현에게 유튜브에 

꿀팁을 올려보라고 말했고,

유튜브로 인해 시현은 타 편의점

점장으로 떠나게 됐습니다.

 

불편한 편의점 줄거리에는

많은 인물들이 나옵니다. 

이 인물들은 시대를 잘 반영하고 

있습니다. 취준생 20대,

꿈과 현실 속에서 고민하는 30대,

외로운 가장의 40대,

남편과 아들에게 기대지 못하는 50대,

노후 걱정으로 별일을 다하는 곽 씨까지

뉴스에서 볼 수 있는 다양한 이야기를

각 인물을 통해 들어볼 수 있습니다. 

 

모두가 독고를 처음에는 싫어하지만

결국엔 독고에게 마음을 엽니다.

 

오전 알바 선숙 씨는 자신의 아들이

집에서 나오지 않고 게임만 하는 것이

부끄럽고, 싫었습니다.

 

하지만 독고에게 좋은 이야기를 듣고

편지와 삼각김밥을 통해 화해를 

성공합니다. 

 

모두에게 도움이 되는 독고는

매출을 책임지는 편의점의 에이스가

되기도 하였습니다. 

불편한 편의점 줄거리

매일밤 참이슬, 참깨라면, 참치김밥을 

먹는 의료기기 영업맨 경만에게

자기처럼 되지 말라고 옥수수수염차를

건네기도 합니다. 

 

또 작가 지망생에게는 재미난

자신의 에피소드를 공유하여 희망을

주기도 합니다. 

 

독고는 자신이 일하는 편의점에 오는

모든 이들을 관찰하면서 알코올치매로

잃었던 기억을 드문드문 떠올렸습니다.

 

독고는 자신의 기억을 외면하지 않고

정면으로 맞닥뜨리기도 하였습니다. 

 

그 과정 속에 기억을 잃기 전 자신이

누구였는지 깨닫게 됩니다. 

 

독고는 사실 의료사고를 낸 의사였고,

그 사고는 대리 수술로 인해 환자가

사망한 것입니다. 

그 사실을 안 독고는 여러 차례 반성하고,

자신을 고발하려고 했으나

의사 면허는 취소되기는커녕 

세상은 그대로 돌아갔습니다. 

 

독고의 가족이 이 사실을 안 순간

독고에게 등을 돌렸고, 독고는 

이사실을 받아들이지 못해 술을 마시게

된 것입니다. 

불편한 편의점 줄거리

소통의 부재로 기억까지 잃었지만

편의점에서 일하며 소통을 통해

다시 기억을 찾고 활기를 되찾았습니다.

 

그리고 인생은 관계와 소통에서

시작되고 행복은 눈앞에 있다는 것을

깨닫게 됩니다. 

 

불편한 편의점 줄거리 마무리는 

독고는 기억을 찾고 의사면허를

그대로 소지한 채 봉사활동을 떠나며

불편한 편의점 줄거리는 마무리됩니다. 

 

오늘은 독서맘마와 함께

불편한 편의점 줄거리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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