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일 내가 인생을 다시산다면 : 독후감, 서평

안녕하세요.

독서맘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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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만일 내가 인생을 다시 산다면

독후감, 서평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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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일 내가 인생을 다시 산다면

이 책은 정신과 의사 김혜남 선생님이

쓴 책입니다.

 

우리는 왜인지 모르게 의사가 

하는 말에는 좀 더 신뢰성을 갖고

듣고, 믿게 됩니다.

 

이는 전문의가 주는 믿음이 있기 때문입니다.

 

만일 내가 인생을 다시 산다면의 저자

김혜남은 정신과 의사이면서 22년째

파킨슨 병을 앓고 있는 환자이기도 합니다.

그녀 나이 40대가 되었을 때

첫 발병한 파킨슨 병이 말 그대로

그녀의 인생을 송두리째 바꿔 놓았습니다.

 

어떻게 그녀의 인생을 바꾸어 놓았고,

그로 인해 어떤 생각을 가지고

살게 되었는지에 대해 덤덤하게 작성한

책입니다. 

 

만일 내가 인생을 다시 산다면은 

의사였던 자신이 파킨슨 병을 앓으면서

병원의 문을 닫고, 누워만 있으면서 

느꼈던 온갖 감정을 충분히 받아들이고,

슬퍼하면서 애도의 기간을 갖고

다시 일어설 수 있던 과정은 물론

아프기 전에는 몰랐던 사소한 현재의 삶까지

모조리 다른 눈높이로 보게 된

이야기가 적혀있습니다.

 

그중 하나는 엄마, 아내, 의사, 며느리 등

다양한 책임을 해왔던 어느 날

하늘이 무너지듯 하나도 못하게 되었을 때

느꼈던 원망, 분노, 자책, 슬픔을 정신과 의사인

자신도 오롯이 느꼈고, 극복했다는 과정이

가장 멋졌습니다. 

만일 내가 인생을 다시 산다면 책을 읽다 보면

오랜 삶을 살아온 할머니 또는 할아버지 등

인생의 길잡이에게서 귀하게 들을 수 있는

내용 몇 가지를 들을 수 있습니다.

 

오지 않은 미래의 불안함에

현재를 묶어두질 말 것, 완벽하지 않다고

시작조차 하지 않는 어리석은 짓은 하지 말것,

실수해서 남에게 미움받을 것이라는

생각은 애초에 버릴 것 나는 소중한 사람이고

무엇을 해내도 못해내도 진귀한 사람인 것을

빨리 깨달을 것 등 돈주고도 들을 수 없는

강연  of 강연을 듣는 느낌입니다. 

 

또 현실세계에서 미움을 받는다는 것이

대단히 크게 받아들이는 사람에게는

그럴 필요가 없다는 것을 비롯하여

내가 가지고 있는 부족함을 인정하고

받아들이는 과정이 필요하다고 

만일 내가 인생을 다시 산다면은

말하고 있습니다.

 

자신이 건강했던 그 순간으로 돌아가면

두려워하지 않고 많은 실수도 해보고,

못하고 안 했던 것을 용감하게 해 보고 

싶다고 하는 김혜남 저자는 

청소년을 비롯하여 청장년층에게

인생을 낭비 없이 보람차게 살 수 있는 방법도

몇 가지 알려주고 있습니다. 

힘든 때일수록 유머를 잃지 않고,

어느 순간에도 나는 나를 믿고 나아가는 등

인생을 살아가면서 필요한 핵심 지표를

다정하고 따스하게 말해주고 있습니다. 

 

만일 내가 인생을 다시 산다면 독후감, 서평이

필요하신 분들은 목차 중 

가장 끌리는 부분만 읽어보아도

큰 교훈을 얻을 수 있을 거라는 생각이 듭니다.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