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압존법 폐지 : 진짜 안쓰나요?

일상 정보

by 독서 맘마 2022. 11. 24. 15: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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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나잇마마 입니다. 


오늘은

압존법 폐지

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압존법 폐지를 반가워 하는 사람이 많습니다.

그 이유는 압존법이 있을때는 윗사람과

이야기할 때 안 그래도 불편한데 좀 더

신경을 써야할 것들이 많아지기 때문입니다. 

 

압존법 폐지를 알아보기 전에

압존법이 무엇인지 먼저 알아보겠습니다. 

 

압존법은

내 기준에서 높여 말해야 할 대상이지만

직접적으로 듣는 이가 더 높은 직급, 위치

일 때는 높이지 않고 말하는 것입니다.

 

예를 들어 

사원 A

대리 B

과정 C

가 있다고 가정을 해보겠습니다. 

요즘은 직급을 없애는 추세이지만 

여전히 존재하는 직급 문화에서는

압존법을 피할 순 없습니다. 

 

압존법을 사용할 때는 아래와 같이

사용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사원 > 대리 > 과장 순으로 회사 내

직급이 있습니다. 

 

사원 A 가 과장 C에게 

대리 B의 이야기를 할 때는 높여 말하지

않는다는 것입니다. 

사원 A : C과장님  B대리 오늘 회식 불가합니다. 

원래는 A 사원은 B대리님이라고 호칭을 하고

존댓말을 썼겠지만 압존법 폐지 전, 

압존법이 있었을 때는 B대리 보다 높은 C과장 앞에서

B 대리를 높여 말하지 않는 것을 압존법이라고 합니다. 

 

보통 압존법은 가정보다는 회사에서 

자주 사용되고 있었고, 실제 압존법 폐지가 

되었지만 생활에 남아있는 습관으로 

압존법 폐지와 별개로 많은 이들이 여전히

사용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압존법이 생기고, 사용된 이유는

제자와 선생님, 또는 가정 내에서 

서열 간의 대화 시, 편하게 하기 위함이었습니다. 

 

압존법 폐지 논의가 본격적으로 된 이유는

회사 등 사회에서 사용하기 불편하여 

2016년 2월 24일에 공식적으로 압존법 폐지

되었습니다. 

 

하지만 2022년 11월 현재에도

회사에서는 압존법 폐지되었지만 사용하는

추세입니다. 


 

오늘은 나잇마마와 함께

압존법 폐지 시기와 압존법의 개념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조금은 복잡하지만 이미 굳어진 습관으로

나만 사용하지 않을 경우에 조금 민망한 

상황이 생길 수 있습니다. 

 

그러니 그냥 회사 분위기에 따라 사용하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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